디사일로, 대구 가명정보 활용 전문가 협의회 참여… PET 실증·AI 영상데이터 비식별화 고도화 논의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 주최 — 개인정보 이노베이션존·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연계
동형암호 기반 데이터 클린룸(DCR) 기술로 지역 개인정보·AI 데이터 활용 사업 협력 모색
디사일로가 지난 7월 31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가명정보활용지원센터가 주최한 '대구 가명정보 활용 전문가 협의회'에 참여했다.

지난 7월 31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에서 열린 제2회 대구 가명정보 활용 전문가 협의회
이번 협의회는 개인정보 이노베이션존 지정 추진과 대구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운영에 발맞춰,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PET, Privacy-Enhancing Technologies)의 개발·실증 방안과 AI 로봇 영상데이터 비식별화 기술의 고도화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데이터·AI 기업과 대학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는 지난 7월 첫 회의에 이어 오는 9월 2차 회의를 열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합성데이터 생성, 텍스트·영상 가명처리 등 가명처리 기술 고도화 방향과 함께, 자율주행 AI 로봇이 수집하는 영상 데이터에 대한 얼굴 보존형 가명처리 등 비식별 처리 기술의 발전 방안이 논의됐다. 협의회 논의 결과는 차년도 데이터 보호 지원사업 기획과 PET 실증 추진과제 도출로 이어지며, 이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관련 기술 실증과 사업화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가명처리 기술 고도화와 PET 실증 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이 같은 협의 방향은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을 함께 지원하는 디사일로의 기술 역량과도 맞닿아 있다. 디사일로는 데이터를 복호화하지 않고 암호화된 상태 그대로 연산·분석할 수 있는 완전동형암호(FHE)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서로 다른 기관의 민감 데이터를 안전하게 결합·분석하는 데이터 클린룸(DCR)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협의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다음과 같은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개인정보 이노베이션존 내 DCR 기반 개인정보보호 기술 실증
- AI 로봇 영상에서 추출된 좌표·특징데이터의 안전한 분석 및 활용 방안 검토
- 데이터 보호·활용 기술 지원사업 등 연계 가능한 후속 사업 발굴
- 참여기관 및 기술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실증과제 구체화
이를 통해 동형암호 기반 DCR 기술을 대구지역 개인정보·AI 데이터 활용 사업에 적용하고, 기술 실증에서 사업화로 이어지는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